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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살림 레포츠파크와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만난 특별한 하루

지고텔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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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만나는 감동과 스릴, 두 명소의 매력 탐험기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와 수승대 출렁다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관광지로, 자연의 웅장함과 휴식, 그리고 아찔한 체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10년에 걸쳐 완공된 트리탑 전망대와 손 조형물, 그리고 수승대 출렁다리의 스릴 넘치는 체험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합니다. 차량으로 접근이 필요한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수승대는 각각의 개성으로 가득 차 있어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10년을 기다린 이유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는 무려 10년에 걸쳐 조성된 대규모 자연 속 레포츠 공간입니다.
트리탑 전망대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함께 750m 해발에 위치해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손 조형물 전망대 '라이트앤 바른손'은 압도적인 규모와 섬세한 디테일로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트리탑 전망대, 숲과 바람 사이에서

트리탑 전망대는 카페 형태의 쉼터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133m의 계단을 오르면 손 조형물에 도달합니다.
철망으로 만들어진 바닥은 무섭지 않으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네트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아직 일부 레포츠 시설은 미개장 상태이지만,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수승대 출렁다리, 흔들림 속 스릴을 걷다

2022년 개통된 수승대 출렁다리는 총 길이 240m, 바닥이 뚫린 형태로 아찔함을 자극합니다.
특히 출렁다리 중간부의 넓은 구멍 구간은 스릴의 정점을 찍는 포인트로, 바람에 흔들릴 때의 긴장감은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무병장수 둘레길, 자연과 역사를 따라 걷는 길

수승대 주변은 다양한 산책로와 정자, 바위 명소로 구성된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북바위'와 '노록바위'는 많은 시인과 선비들이 머물던 명소로, 바위에 새겨진 한자에서 풍류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 둘레길은 전체 3.6km로 무리 없이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형 코스입니다.


목재문화 체험장에서의 여유로운 마무리

수승대 관광지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장이 있습니다.
1층 전시 공간과 2층 카페, 야외 쉼터, 미로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주요 정보 정리

명소 특징 운영 정보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트리탑 전망대, 손 조형물, 숲속의 집 일부 시설 미개장
수승대 출렁다리 바닥 뚫린 흔들다리, 풍경 감상 월요일 휴무, 계단 5분 소요
목재문화 체험장 무료입장, 나무소품 체험, 카페 운영 고창 시니어 클럽 운영

고창과 거창, 하루로 떠나는 완벽한 힐링 루트

두 곳 모두 접근성이 차량 중심이긴 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넓은 자연 공간에서의 힐링이 가능합니다.
살림 레포츠파크에서 전망을 즐기고, 수승대 출렁다리와 둘레길에서 스릴과 여유를 모두 체험하는 코스는
하루 여행으로 손색없는 알찬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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